내 반려견/반려묘가 살아돌아온 것처럼 · Memor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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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반려견/반려묘가 살아돌아온 것처럼

#반려동물재현 #3D워크플로우

메모릭 개발팀은 오늘, 반려동물의 모습을 어떻게 하면 더 자연스럽고 완성도 있게 3D로 만들 수 있을지 집중적으로 테스트했습니다.

지난 개발노트에서 앱 안에 진돌이의 3D 모습을 띄우는 데 성공했다면, 이번에는 그 다음 단계입니다.

"앱 안에 띄우는 것"을 넘어, "정말 그 아이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에 가까워지는 과정이에요.

오늘 개발팀은 진돌이의 원본 사진들 중에서 포즈가 잘 보이는 베스트 컷을 먼저 골랐습니다. 정면, 옆모습, 뒷모습처럼 아이의 형태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는 사진들이 필요했기 때문이에요.

그다음에는 선택한 사진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해 진돌이의 여러 방향 이미지를 다시 정리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한 장의 사진만 보고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정면, 왼쪽, 오른쪽, 뒷모습까지 참고할 수 있도록 아이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다시 구성한 거예요.

진돌이의 여러 방향 참고 이미지

진돌이의 멀티뷰 참고 이미지

이렇게 정리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3D 모델을 만들고, 그 위에 털 색감과 질감 같은 텍스쳐를 입히는 작업까지 진행했습니다.

진돌이 3D 모델 텍스처 작업 화면

진돌이 3D 모델 형태 테스트

진돌이 3D 모델 앱 적용 화면

오늘 테스트 흐름을 쉽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원본 사진을 고르고, 아이의 여러 방향 이미지를 만들고, 그 이미지를 바탕으로 3D 형태를 만들고, 그 위에 색감과 질감을 입힌 뒤, 마지막으로 앱에 어울리는 분위기로 다듬는 과정입니다.

개발팀이 이런 여러 단계를 거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실제 사진을 바로 3D로 바꾸면, 아직은 아이의 모습이 어색하거나 퀄리티가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원본 사진 속 아이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3D로 만들기 좋은 형태로 한 번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3D 모델을 만드는 작업과, 털의 색감이나 표면 느낌을 입히는 작업은 각각 잘하는 도구가 달랐습니다. 그래서 개발팀은 하나의 방법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도구를 조합해 가장 좋은 결과를 찾고 있습니다.

진돌이 3D 모델 비교 화면

진돌이 렌더링 결과 화면

진돌이 앱 렌더링 화면

오늘의 가장 큰 성과는, 이제 "어느 정도 말이 되는 수준의 반려동물 3D 모델링 흐름"을 찾았다는 점입니다.

아직 완성은 아니지만, 진돌이의 형태와 색감을 조금 더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방향을 발견했어요.

앞으로는 이 모델에 메모릭만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해갈 예정입니다. 너무 사실적이어서 낯설지 않게, 그렇다고 너무 단순해서 아이의 느낌이 사라지지 않게.

보호자분들이 앱 안에서 아이를 마주했을 때, "아, 우리 아이 같다"는 마음이 들 수 있도록 메모릭은 오늘도 한 단계씩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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